자꾸 길어져가는 그림자 보며 또 거친 하루를 내일로 보낸다 아무렇지 않다고 되뇌어 봐도 여기저기 할퀴어진 상처가 많구나 음 닿을 것 같던 많은 일들이 여전히 빈손으로 나를 맞아도 넓고 큰 가슴으로 세상을 품던 그날의 꿈들 아직 남아서 갈 길이 멀어도 난 한걸음 또 앞으로 간다 아직 난 뒤돌아 설 수 없다
작아져가는 많은 꿈들이 이제는 의미 없다 나를 잡아도 넓고 큰 가슴으로 세상을 품던 그날의 내가 여기 있어서 갈 길이 멀어도 난 한걸음 또 앞으로 간다 아직 난 뒤돌아 설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