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고병식/남원도령 作曲 : 고병식/남원도령 그대와 함께 거닐던 거리에 서 있어요 세월의 흔적 속에 아련해진 추억을 따라 걸으며 서툴기만 했던 우리 사랑이 길 곳곳에 남아 스치는 사람 마치 그대인 듯 자꾸 멈추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지금은 혼잣말이 되어버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이젠
생각만해도 어느새 두 눈은 그대를 흘리고 채워지지 않을 네 빈자리에 대신 고이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지금은 혼잣말이 되어버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이제는 눈물이 되고 다시 돌릴 수 없는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왜 그리 힘들었는지 이제는 습관처럼 되어버린 사랑한다는 그 말이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