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Gimmiky
专辑:《GORE ROOM》

作词 : GIMMIKY, Caknow
作曲 : Conda, Caknow
ya 빌어먹을 이곳이 내 나와바리 ya 빌어먹을 서울예댈 자퇴한뒤
ya 광안리 문둥이 촌놈새끼 단원구 고잔동 639-10 살고 있지
상경할때 모은 돈 천 오백남짓 보증금과 싸구려 장비에 퍼붓곤
계집 좋아하는 천성 죽어도 못 버려, 돈 없어도 유흥과 담배는 못 끊어
umm 돈 쪼달려 야간이나 주말 잔업뛰고 퇴근하고 작업하는 일상의 반복
umm 자퇴생이 안산에 박혀서 뭐해 탈출을 바란지 어언 1년이 다되가고
그래 피할 수 없다면 즐겨, 언제봐도 중앙동의 처자들은 죽여
77번 버스에 몸을 싣고 도착해 하이에나들이 가득한 야생의 풍경, ohh...
익숙한 VIBE 안산 젊은이들이 욕구를 펼칠 유일무이한 번화가
전단지와 꽁초로 덮인 보도와 안쪽엔 존재하지 업소와 보도가
적나라하게 가슴골을 깐 처자들 사이에서 잔뜩 힘이 들어간
수컷놈들은 괜히 행인들을 야려봐 가오살려야지 나도 역시 고개 안숙이고 쳐다봐
물어봐 나만큼 raw 한 놈 어디에도 없어 내가 추파 던짐 닥치고 벗어
구석탱이, 엠투, 삼구, 별밤, 짝 죄다 내 영역, 맛있게 먹어
Welcome to ma hood! insane ansan 보여 이 도시의 환부
이 도시의 삶을, 밤새 보여줄게 나와 함께 달려보자고 마음껏 향유 해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남녀 상관없이 사방이 *****ES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문화 따윈 없지 윤락의 성지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돈 간수잘해 자나깨나 몸조심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이곳에서 안정을 바라는 건 욕심 ****

네온사인 가득한 도시 화려한 바닥에 깔린 전단지
높은 하이힐 담배에 묻은 립스틱
또 그걸 차지하려는 놈들은 허황된 돈을 쫓지
그래 이곳은 내게 삭막한 꿈을 줬지

ya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흐 반갑습니다 후배님 haha...
잘 지내셨죠 형님들 호칭은 좆까 취급안해 병신들
사투리 쓰던 레게머리 꼰대 복학생 결국 전공에 적응 못해
뛰쳐나가 한낱 음악한다 거들먹대던 놈팽인 기어이 첫 앨범을 냈네
YA 그래 꽤나 방황했지 문화라곤 없는 이 빌어먹을 도시에서
술과 담배, 헌팅과 원나잇 따위 말고는 즐길 놀거리가 전무했고
심지어 한번은 친한 형님 따라서 후기가 좋다는 업소를 예약하고
헌데 내상만 입었지 이딴 창녀마저 나를 얕잡아보고 서비스를 생략하대
제기랄, 내 돈주고 호구 취급당하는건 어딜 가나 다 똑같네
한창 공장 일할때도 그곳 반장들 하는 말은 잘 지내보재 가족같이
지랄 개똥싸네, 나를 엿멕인 수많은 썅놈년들과 윗대가리들
한땐 증오감이 넘쳤지만 더욱 자립하게 만들어줬지 나의 마음가짐을
정말 짜릿하네, 이 도시는 말야 매일이 지옥같은 이 도시는 말야
결국에 나란 놈을 구원하고 구성한건 역설적이게도 이 도시 안산이란 말야
Welcome to ma hood! insane ansan 보여 이 도시의 환부
이 도시를 탈출함을 드디어 이뤘어도 막상 떠나오니 느끼는 향수 **** it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남녀 상관없이 사방이 *****ES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문화 따윈 없지 윤락의 성지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돈 간수잘해 자나깨나 몸조심
Freaky, City 기이한 도시
이곳에서 안정을 바라는 건 욕심 ****

네온사인 가득한 도시 화려한 바닥에 깔린 전단지
높은 하이힐 담배에 묻은 립스틱
또 그걸 차지하려는 놈들은 허황된 돈을 쫓지
그래 이곳은 내게 삭막한 꿈을 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