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OHOL FEELING
2002
歌手:Gary
专辑:《2002》

作词 : Gary
作曲 : Simon Janlov
기억이 나지 않는 토요일 아침
내 손목엔 아직 채워져 있는
클럽 팔찌
거실엔 마구 던져진 나의 옷가지
어젯밤 또 마셨어 또 마셨어
또 마셨어
습관처럼 마셔 종류는 안 따져
그냥 취하면 기분이 좋아
나 안 같아서
자신감 삶의 의지
그런 것들이 생겨나고
뭐든 단호하게 선을 긋지
오락가락 뒤바뀌던 생각들의
깔끔한 정리
참 이상하게도 술에 취하면
차리는 정신
또 몇 명의 사람을 마음에서 지웠지
굳이 맞춰 가는 것도 이젠 지겹지
한강변을 달리며
내가 살 집을 고르던 그때 그 시절
마음 먹은 것은
뭐가 되든 그냥 소신대로 사는 것뿐
어차피 피었다가 사라지는 맥주거품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불금 불토 뭐 할게 없어
특히나 더 외로운 솔로는
그나마 담배 연기 가득한
클럽이 더 상쾌해
미친 상태에 안 좋은 고민은
다 삭제해
냅킨 폭죽 샴페인 천국
여긴 마치 국가대표
미친 놈들이 모인 소굴
원숭이들 털 고르듯 사랑에 빠진
이들과
눈 풀린 여신들의 함성과
아슬아슬 봉춤
일주일에 한번쯤은 괜찮아
미쳐보는 것도
미쳐보는 것도
어차피 살다 보면 더 많이 생길 테니
미쳐가는 일도
미쳐가는 일도
보이는 모든 게 다 슬로우 모션
슬로우 모션
복잡했었던 내 맘이 놓여
내 맘이 놓여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우리가 사는 이곳은 때론 거대한
감옥
진실은 권력 앞에 항상 눈을 감고
속 터지는 가슴을 탁탁탁 두드리며
눈물을 참고
참 답답한 세상을 탓탓탓하다
모든걸 내려놓게 되네
비워버린 술잔처럼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싶네
가득 채워진 술잔처럼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에 취한 밤이 아름다운 느낌
아아아아아아 알콜필링
술잔을 채워줘 이 밤을 느끼게
기억이 나지 않은 토요일 아침
내 손목엔 아직 채워져 있는
클럽 팔찌
거실엔 마구 던져진 나의 옷가지
어젯밤 또 마셨어 또 마셨어
또 마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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