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Frank Rosii
专辑:《Rocinante》

作词 : Frank Rosii/TB Blank/LSB
作曲 : Frank Rosii
우리 삶속에 깊숙히 침투해
조종하고 이용하려고 보여주기 식
양반들 걸음걸이가 우릴 죽이지
속이려고 TV가 계속 주입식
해봐라 우리는 절대로 무관심 하지않아
**** political apathy

오늘도 한숨 뱉어
위로 같은건 됐고
하루만 그냥 좀 냅둬
keep fall'n in hell 곧
내가 찾아왔던 것들과는
멀찍이 분리 돼버릴 행복
지금껏 내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을 부정하는 태도
거짓으로 포장한 내 모습은
진열장 한 쪽에 고이고
힘껏 외치는 소린 공기대신
내 두 눈을 울리지 소위 뭐
노력의 결과라 불리는 것들은
신화 속 존재가 됐지
손에 꽉 쥔 수저는 떠먹을
양식의 색깔을 결정하는게 현실
속고 속아도 여전히 too young to die
외치며 사자 같은 삶
살아볼 용기는 잃었고
여긴 달 조차 없는 밤
상처를 감싸는건 오직
상처 받은 이 뿐
가해자는 찾아볼 수 없는 이 곳
무너질 듯 위태로운 길 뿐

우리 삶속에 깊숙히 침투해
조종하고 이용하려고 보여주기 식
양반들 걸음걸이가 우릴 죽이지
속이려고 TV가 계속 주입식
해봐라 우리는 절대로 무관심 하지않아
**** political apathy

소파에 누워서 리모컨 위로
손가락 몇 번 튕기니까
사짜 붙은 사람끼리 모여
미래에 대해 예측아니 예언하고 있네
그런데 뭐가 저리도 쉬워
그래서 지식인 님들이
말하고픈 대안이 뭐야 재미를 주려고만
그 프로그램이 존재하는건 아닐거잖아
집회에 대해 폭력을 시시비비하는 건 아주 당연한 일
근데 내게 궁금증이 남는 건
한날한시 수만명이 왜 모이게 됐냐는 것
나는 그게 제일 궁금한데 왜
자세히 말해주려 하지 않는 것 같아
내가 너무나 예민해서 그런걸까
입당했네 총선 앞두고서
낯익은 사짜 몇몇 아주 자연스러워
이제 이해가가 인재 영입이란 말이
내게는 아이러니하게 느껴졌었던 그들의 표정과 말들이

Uh 수업 중간에 어린 학생에게
꿈이 뭐냐는 질문에 이민가는게
꿈이라는데 왜냐고 물어보니까
대한민국에서 사는게 어렵고 무서워보인데
"너가 열심히 살면되" 말하려고 했지만
애들이 왜이리 말하는건지 곰곰히 생각했지 난
애들에 눈빛은 이미 경쟁
돈 벌듯 시험 점수를 벌 때
정해진 길에 운명 걸 때
살아남을 거란 뻔한 선택이
만연한 세상에서 꿈은 죄가돼서
돌아오는 부메랑 같댔어.
모두가 돈을 따지고 직업을 골라
순위를 보면 알지 청소년에 삶의 질 꼴등이지
**** messmedia 유리할때만 꺼내 OECD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