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E SHINE 作曲 : E SHINE 솔직히 말해 비굴한 기분 넌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면 그뿐 네 갈 길 가내 뒷일은 잊고 이거 다 내가 끌어안아야지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
넌 또 거짓말을 내뱉고 뻔뻔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나를 놀리는 듯해 언제 그랬냐는 듯 말을 바꿔 쉽게 사람을 못 믿는 탓에 언제나 경계부터 했는데 왜 진작 몰랐을까 왜 어디까지 진짜야 대체 시련은 미련한 자신의 무능을 낱낱이 보여줬지 그래도 널 믿었던 내가 바보란 게 확실히 증명됐지 이 상황이 돼서도 우기는 네 모습 가여워 어떡하지 끝까지 네 잘못을 인정 못 하는 게 답답해 어이없지 우리 처음 만났을 적 네가 하는 말들은 다 달콤했고 그 말에 진심도 확인 못 한채 섣부르게 나는 판단했어 이제 와서 되돌릴 수는 없는 거란 걸 잘 알면서 그저 하염없이 푸념만 늘어놓는 내가 참 한심한 걸
솔직히 말해 비굴한 기분 넌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면 그뿐 네 갈 길 가내 뒷일은 잊고 이거 다 내가 끌어안아야지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
너무 늦게 알아차린 걸까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까 어떡해 이제 와서 네가 뻔뻔한 표정으로 네가 진실을 말한 적 있니 숨기기 바빴지 매번 우리 제대로 된 소통도 없었지 일방적 표현 삥둘러말하는 건 널 제외한 모든 게 문제란 발언 유체이탈 화법은 늘 네가 즐겨 쓰던 거지 나는 알아 너를 미워하면 선을 긋지 넌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너를 바라길 원했니 거기서부터 문제인 걸 너무 늦은 후에야 알아버렸어 우리 처음 만났을 적 네가 하는 말들은 다 달콤했고 그 말에 진심도 확인 못 한채 섣부르게 나는 판단했어 이제 와서 되돌릴 수는 없는 거란 걸 잘 알면서 그저 하염없이 푸념만 늘어놓는 내가 참 한심한 걸
솔직히 말해 비굴한 기분 넌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면 그뿐 네 갈 길 가내 뒷일은 잊고 이거 다 내가 끌어안아야지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 모든 게 불공평한 것 같은 건 내 착각일까 그럼 인정할게 기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