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난(ENAN) 作曲 : 이난(ENAN)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실은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 목까지 차올랐어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 10번 정도는 더 넘게 반복했어 어쩌다가 이렇게 서로 무덤덤한 걸까 누구보다 뜨거웠잖아 이리 차가운 걸까 안 돼 이러다간 끝날 것 같아 간신히 잡았던 네 손 놓칠 것만 같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어 간절한 걸 몰랐어 마지막이라고 거짓말이라도 해 달라고 난 빌고 있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잡고 있던 네 손이 없어져서 불안해 이렇게 혼자 있는 날 두지 마 제발 등 돌린 모습이 밉기는 하지만 대체 뭘 잘못했는지 말해 주기만 해 줘 이런 내가 나도 밉지만 한 번 봐줄래 진짜 마지막 내 품에 가려 못 봤지만 멀리서 보니 이제야 빛이 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어 간절한 걸 몰랐어 마지막이라고 거짓말이라도 해 달라고 난 빌고 있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잡고 있던 네 손이 없어져서 불안해 이렇게 혼자 있는 날 두지 마 제발 몰랐어 옆에 두고 있는데 못 봤어 불안해 이번엔 끝이 보이는 것만 같아서 babe i just can't let you go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어 간절한 걸 몰랐어 마지막이라고 거짓말이라도 해 달라고 난 빌고 있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잡고 있던 네 손이 없어져서 불안해 이렇게 혼자 있는 날 두지 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