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해원 作曲 : 오승은 요즘 우린 다투는 일이 참 많아 유치하게 사소한걸로 화내고 서로 다른점이 끌렸었는데 거슬려 졌나봐 함께있는 시간이 무료해지고 왜 혼자보는 TV가 재밌는거야 안맞는 옷을 못버리는것처럼 그렇게 쌓여가 우리이제 그만 만날까 서로 아프게만 하잖아 조금 이기적인 말 같겠지만 행복하길 바래 넌 어쩌면 나 후회하며 살지 몰라 뭐 그렇다고 나아질것 같진 않아 너를 볼때마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참 많이 먹먹해 우리 이제 그만 만날까 서로 아프게만 하잖아 조금 이기적인 말 같겠지만 행복하길 이제 다시 시작해 너를 아껴줄 사람 만나 한때 전부였던 널 놓아줄게 여기까지인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