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처량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내 마음은 유감으로 가득 차 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없으니까 처음 본 날도 비 오는 날이었다 우산도 없이 무작정 걸어가다 너의 눈빛이 촉촉하게 빛나 오늘밤에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난 너만을 사랑해 아무도 듣지 않고 빗속을 떠돌아 너의 이름을 불러봐 하지만 다시는 널 건드릴 수 없다는 걸 알아 장야무면으로 비를 맞으며 어느새 날이 밝았다 너를 만나서 행복했었지 미몽에 빠지다 이렇게 애달픈 경험을 할 줄은 몰랐다 이별할 때 날 떠올려 우리 사랑을 위한 시간이야 이런 내 마음을 알까 오늘밤에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난 너만을 사랑해 아무도 듣지 않고 빗속을 떠돌아 너의 이름을 불러봐 하지만 다시는 널 건드릴 수 없다는 걸 알아 장야무면으로 비를 맞으며 어느새 날이 밝았다 오늘밤에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난 너만을 사랑해 아무도 듣지 않고 빗속을 떠돌아 너의 이름을 불러봐 하지만 다시는 널 건드릴 수 없다는 걸 알아 장야무면으로 비를 맞으며 어느새 날이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