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船夫/BLNK 作曲 : 박상진 홍대입구역 기어 나오는 사공 홍대 오면 괜히 랩퍼처럼 가오를 잡어 2번 출군 나를 뱉었네 존나게 걸어 세탁소 지나 지하로 자세를 낮춰 성산 스튜디오 호준이 형과 뱃 둘이요 헤드폰을 정수리에 좋아 그리곤 프루툴에 모습 마치 내가 바른 생선 가시 잠깐 브레이크 걸어 됐어 룹을 돌려 다시 열이 받은 장비에 작업실은 온돌 비트 위에 나를 던져 온전히 요 쌓아놓은 트랙 탑을 세워 느낌 없음 무너뜨려 형 다시 가 볼게요 여긴 내 도서관여 한 번도 뭔가를 몰입하며 파 본 적 없던 내 엉덩일 붙이기로 지나간 날은 모두 뒤로 우린 진지하게 굴지 않아 단지 ringa ring 멍청이들이 모여 같이 모두 이뤘지 우린 진지하게 굴지 않아 단지 ringa ring 멍청이들이 모여 같이 모두 이뤘지(Let me say) lalalala lalala 내가 얻은 건 벌써 내 뒤로 보이는 my bro and 성산 스튜디오(Let me say) lalalala lalala 내가 얻은 건 벌써 내 뒤로 보이는 my bro and 성산 스튜디오 작업실에서 작업만이 다가 아냐 밥벌이 말고도 우린 할 일이 많아 운동은 필수야 새꺄 얼렁 패드 잡아 지는 새끼 군말 없이 나가 막걸리 사 와 에요 취하는 것도 일 영감은 풀어지면 슬쩍 찾아오지 예술과 치킨 미친 조합이지 씨발 내가 이 맛에 살어 졸림 새벽 세 시 항상 그때 찾아오지 왜인진 몰라 가사 쓰다 보니 뭐야 완전 챈스더 랩퍼잖아 작업실에 숨겨둔 습작 들키기 전에 비워 버려 휴지통을 쓱싹 부천가는 첫 차 나를 실어 날라 주네 눈 감고 뜨면 다시 성산이네 우린 진지하게 굴지 않아 단지 ringa ring 멍청이들이 모여 같이 모두 이뤘지 우린 진지하게 굴지 않아 단지 ringa ring 멍청이들이 모여 같이 모두 이뤘지(Let me say) lalalala lalala 내가 얻은 건 벌써 내 뒤로 보이는 my bro and 성산 스튜디오(Let me say) lalalala lalala 내가 얻은 건 벌써 내 뒤로 보이는 my bro and 성산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