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좀 없으면 어때 우리 이대로 떠나 니가 좋아하는 코코넛쥬스 야자수 나무도 있는걸 우린 너무 지쳤잖아 수 많은 사람들 속에 매일 보는 신문 늘 같은 고민 똑같은 이야기 너도 외롭다면 내마음과 같다면 망설일 필요 없잖아 모두 다 잊고서 떠날거야 저 바다로 쏟아지는 태양이 우릴 비추는 곳 떠날거야 저 바다로 탁 트인 세상 저 끝까지 설레임에 가득찬 나의 마음을 넌 알까 별빛 속에 내 전부를 주고 싶은 맘 그까짓 껏 잊어버려 무거웠던 마음도 이젠 모두 안녕 떠날거야 태양이 가득담긴 새하얀 모래 위
혹시 비가 내린대도 아무 걱정하지마 커다란 옷 두벌 따뜻한 차 널 위해 모든걸 준비했어 우린 너무 바빴잖아 밤새워 얘기를 나눠 첫 사랑에 아픈 추억이라도 오늘은 괜찮아 너도 외롭다면 내 맘과 같다면 망설일 필요없잖아 모두 다 잊고서 떠날거야 저 바다로 쏟아지는 태양이 우릴 비추는 곳 떠날거야 저 바다로 탁 트인 세상 저 끝까지 설레임에 가득찬 나의 마음을 넌 알까 별빛 속에 내 전부를 주고 싶은 맘 그까짓 것 잊어버려 무거웠던 마음도 이젠 모두 안녕 떠날거야 태양이 가득담긴 새하얀 모래 위 저 바다로 쏟아지는 태양이 우릴 비추는 곳 떠날거야 저 바다로 탁 트인 세상 저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