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张妍珠 作曲 : 张妍珠 우린 똑같은 게 많았지 그렇지 먹는 취향도 어떤 생각들도 어쩜 너 같은 사람을 만나서 이건 운명이라며 설레였는데 행복했는데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였을까 한때 스쳐 지나간 저 사람들처럼 우리 그렇고 그런 사이로 헤어진대도 사실 니가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내가 말했었니
우린 다른 것이 많았지 그렇지 성격 차일까 생각의 차일까 어쩜 너 같은 사람을 만나서 평생 함께 한다면 괜찮은걸까 행복한걸까 난 참 그렇고 그런 사람인가 봐 잠시 뜨겁게 만나 식어버리는 너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해도 못 하는 그런 특별할 것 없는 사람인가 봐
우린 정말로 많이 사랑했었지 그렇지 한때 스쳐 지나간 저 사람들처럼 우린 그런 일 없을 거라고 약속했는데 이젠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네 바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