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张弼顺
专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그대 두 손으로 매만지던
찻잔 그대 몰고 왔던 향기들
그대 그 입술로 나지막한 노래
그대 흔들고 간 나의 가슴
모두 남겨져 있어
아직까진 변한 게 없어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 처음 만난 이곳
다시 겨울을 준비하는
먼지 쌓인 날로
아직 나를 기억하듯
웃음 짓는 사람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예전에 우리
아직 여기 남아있지 이곳에 오면
그대 두 눈으로 바라보던
창가 그대 좋아했던 이 자리
우리 지친 하루 쉬어가던
이 곳 이젠 찾지 못할 설레임들
모두 남겨져 있어
아직까지 변한 게 없어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 처음 만난 이곳
다시 겨울을 준비하는 먼지 쌓인 난로
아직 나를 기억하듯 웃음 짓는 사람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옛전 우리
아직 여기 남아있지 이곳에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