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张弼顺
专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얘기 못했던
슬픔 그 슬픔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한번도
고백하지 못했던 사랑
그 사랑도 함께 밑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밑빠진 물독에 땀 흘려 물을 채우던
그 허무한 날들 생각하지 말아요
험한 이 여행길 하나뿐인
그대 지팡이가 부러졌을 땐
그냥 거기에 앉아
풍선을 불어보자
빨간색 노란색 하얀색
아무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눈물
그 눈물도 함께 풍선을 날려보자
외로운 하늘 가득히
그대의 아름다웠던 추억
그 추억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