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우경 作曲 : 케이던스 찬바람처럼 슬픈 기억이 쓸쓸하게 불어온다 옷깃을 여미듯이 마음을 다잡아도 너는 여전히 아프다 전할 수 없는 잡을 수 없는 가슴 시린 슬픈 사랑 숨죽여 불러 본다 속으로 외쳐 본다 이런 바라만 보는 사랑이 싫다 마음이 춥다 눈물이 흐른다 사랑이 깊어서 그리움이 흐른다 견딜 수 없는 너란 존재가 상처로 내 가슴을 얼린다 다가갈수록 멀어져 가는 엇갈리는 슬픈 사랑 숨죽여 불러 본다 속으로 외쳐 본다 제발 너를 원하는 내게 오라고 마음이 춥다 눈물이 흐른다 사랑이 깊어서 그리움이 흐른다 견딜 수 없는 너란 존재가 상처로 내 가슴을 얼린다 사랑이라는 따스한 바람이 계절이 바뀌듯 아픔으로 변하고 눈물 나도록 추운 바람이 너처럼 내 마음을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