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소월 作曲 : 윤석철 물끄러미 비추는 햇살에 나도 모르게 기분 좋은 웃음이 날아올라 어젯밤 망설이던 그 옷을 꺼내두고서 어린 아이처럼 수줍게 웃지 밤새 끄적이던 많은 걱정도 눈부신 저 햇살이 모두 잊게 하잖아 따뜻해 숨쉬고 있잖아 따뜻해 떨리고 있잖아 따뜻해 내 마음이 사랑을 속삭이는 바람이 내게 불어와 몇 번이나 가슴이 두근거려 오늘은 네게 정말 말해줄 거야 꿈결같은 햇살들이 꼭 내 맘인 거야 너를 닮은 노래들을 들을 때 별빛처럼 빛나고 있어 지금 내 마음이 따뜻해 숨쉬고 있잖아 따뜻해 떨리고 있잖아 따뜻해 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