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1105 作曲 : 1105 내일이 어떨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마요 거짓말이라도 내게 웃어줘요 기억 속에 그대가 아름답도록 처음부터 우리는 혼자였지만 이별이란 단어로 허무하게 끝낼 순 없어요 사랑은 행복이 아닌 슬픔인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대가 떠난 뒤 그대가 없는 내 시간은 의미가 없어요 하루가 일주일처럼 길게 느껴져요 계절이 바뀌고 또 바뀔 때마다 나 혼자만 이렇게 멈춰있네요 처음부터 우리는 혼자였지만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대가 떠난 뒤 상처는 결국 아물지만 추억은 그렇지가 않네요 아직까지 내 마음에는 그대의 향기로 가득한데 처음부터 우리는 혼자였지만 이별이란 단어로 허무하게 끝낼 순 없어요 사랑은 행복이 아닌 슬픔인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대가 떠난 뒤 그대 떠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