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b-soap
专辑:
《짝사랑들 (crushes)》 作词 : b-soap/uncredited artist
作曲 : Kricc/b-soap
딱히 그다지 너 따위 나 다신
딱히 니가 먼 우주에 살거나
딱히 내 집이 마리아나
해구 바닥이거나
그런 게 아니란 건 서로 잘 알고 있지
우린 sns 친구 건너로 딱 보이지
그럼에도 결코 다시 서로를 찾지 않아
가벼운 안부 쪽지
하나조차 남기지 않아
왜일까 를 자문해볼 것 없지
우린 서로에게 준 기회를
다 써버렸으니
어떤 작은 찬스 가령 즉석 복권
같은 것이 주어진다 해도 긁어 볼 것
같지 않은 철저한 실망감을 느꼈지
사실은 니가 느꼈고 난 못 받아들였지
한동안은 말이야
그리고는 꽤 시간이 간
후에야 받아들이고는
받은 배신감에 확
사로잡혀 내 온 세상을 다 벌려
널 감싸주려던 마음을 싹 불살라버렸어
지금은 쿨링 타임 내 애정의 셧다운
아직은 무리야 새로운 연애와 정착
가끔 눈물이 나곤 해 아주 살짝
나도 알아 자기 연민일 뿐이란 건
I can't take your last smile
Out of my mind out of my head
Hey I can't take your last smile
Out of my mind out of my head
Out of my head
딱히 석양 속 블랙커피를 찾거나
모처럼 아직도 익숙한
그 거리로 나오거나
그러지 않아도 난 툭하면 널 느끼지
버튼 클릭 한 번에 전화도 걸 수 있으니
하지만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으니
그 뒷얘기는 내 상상 속에만 머물지
변함없이 그 스토리의 결말은 서럽지
클러치 타임 니 분노의 buzzer beat
이따금 수세미로 접시를 닦거나
세탁기에서 옷을 꺼내
바구니에 담거나
그러다 문득 떠올리곤 하는 여러 감정
가정적인 상황일수록 더욱 뼈 아파
그 시절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 내 곁엔 없어 널 대신할 이가
설령 너 아닌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넌 남아있겠지 내
삶 속 신화 중 하나로
지금은 쿨링 타임 내 애정의 셧다운
아직은 무리야 새로운 연애와 정착
가끔 웃음이 나곤 해 아주 잠깐
나도 알아 다 추억의 도금이란 건
I can't take your last smile
Out of my mind out of my head
Hey I can't take your last smile
Out of my mind out of my head
Out of my head
미련 그런 건 아니지만
너의 블로그 같은 거에 들릴 때면
널 오빠라 하는 애들과의 대화에
기분이 그리 썩 좋지가 않아 난
버릇이 된 네 흉을 보고 다녀도
더 이상 속 시원하지 않은 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사라져버린
그리움만큼 화도 남지 않아서
내 얘길 좋게 하고 다니는 너
때문에 드는 나에 대한 분노가
때론 잠을 못 이루게 하곤
하지만 그래서 뭘 어쩌겠어
근데 참 아이러닉 하게도
만나고 있는 새로운 사람에게서
호감을 느끼는 건 다름 아닌
너와 닮아 보이는 그의 태도
딱히 그다지 너 따위 나 다신
갖가지 단어들로 갑자기 뜬금없이
흔들리곤 하는 이 내 마음을 다잡지
딱히 그다지 너 따위 나 다신
갖가지 단어들로 갑자기 뜬금없이
흔들리곤 하는 이 내 마음을 다잡지
딱히 그다지 너 따위 나 다신
갖가지 단어들로 갑자기 뜬금없이
흔들리곤 하는 이 내 마음을 다잡지
딱히 그다지 너 따위 나 다신
갖가지 단어들로 갑자기 뜬금없이
흔들리곤 하는 이 내 마음을 다잡지
그런데 난 그런데 난 그런데 난
안 그런데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