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rmadillo 作曲 : Armadillo 네가 상처받지 않게 어떻게 말을 꺼낼까 예쁜 말 적당한 핑계로 널 보내고 난 떠나려 했어 일어선 나를 붙잡고 엉엉 울며 매달리기 전 까지 말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넌 좋은 사람이니까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바란 것도 하나 없이 넌 항상 모든 걸 줬어 행복한 내가 너의 행복이라며 넌 언제나 나만 바라봤어 그런데 너의 사랑이 점점 지쳐 변명 하지 않고 다 말할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넌 좋은 사람이니까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걱정하다가도 까맣게 널 잊을 만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아름다웠던 사랑의 끝에서 다 말하고 싶지 않았어 네가 아플까 봐 허물어지는 모래성을 붙잡고 더 애를 쓰려 하지 마 너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