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홍진영 作曲 : 홍진영 때론 눈을 뜨는 것이 두려울 때가 있어 까만 어둠에 빛이 보이지 않아 이대로 다 모든 게 끝나기길 바라며 지친 몸을 또 일으켜 되는 대로 살아온 내 구겨진 삶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늦은 후회도 하고 꿈이란 걸 꾸면서 힘든 하루를 또 버틴다 바람 잘날 없는 삶이 모든 게 다 미웠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대로 먼 훗날에 나 쓰러지는 날까지 사랑한다 할 수 있어서 고맙다 기다림은 나에게 늘 한숨이었고 그리움은 늘 내 가슴을 타고 하루를 더 살아도 너와 함께하기를 그런 기적이 오길 노래한다 되는대로 살아온 내 구겨진 삶을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늦은 후회도 하고 꿈이란 걸 꾸면서 힘든 하루를 또 버틴다 바람 잘날 없는 삶이 모든게 다 미웠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이대로 먼훗날에 나 쓰러지는 날까지 사랑한다 할 수 있어서 고맙다 내 곁에 머물러 줘 나 눈을 감는 순간도 사랑한다 할 수 있어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