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은선, Water hero 作曲 : 김은선, 이재명 멍하니 앉아 음악을 듣고 있었어 니가 좋아했던 그 노래 갑자기 쏟아지는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 있는 니가 보여 정말 너인가 봐 어쩜 그대로니 따뜻한 눈빛까지도 입가에 맴도는 너를 차마 부를 수 없어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만 보죠 삼키고 삼킨 그 말 그대를 사랑해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차마 말할 수 없어 내 두 눈에 널 담는 것 말곤 어쩜 그대로니 따뜻한 눈빛까지도 입가에 맴도는 너를 차마 부를 수 없어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만 보죠 삼키고 삼킨 그 말 그대를 사랑해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차마 말할 수 없어 내 두 눈에 널 담는 것 말곤 내겐 전부인 너잖아 아무리 눈을 감아 봐도 니가 보여 어제도 오늘도 너만 보여 아무 말 없이 그저 바라만 보죠 삼키고 삼킨 그 말 그대를 사랑해 여전히 난 널 사랑하나 봐 너라는 아픔이 날 맴돌고 있어 아무리 애써도 난 너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