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lau 作曲 : 최준영 아침 해가 비틀거리며 수줍은 듯 달빛 뒤로 몸을 숨기면 그 달빛은 나를 만지며 내 가슴에 비를 내리네 바보 같은 사랑을 했었어 바보 같은 이별을 했어 죽을 만큼 널 사랑했는데 바보같이 그댈 보내야 했어 그대가 생각이 나도 그대가 보고 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 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울 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
바보 같은 생각을 했었어 바보 같은 후회를 했어 이별보다 더 아픈 추억을 나도 몰래 꺼내보고 있었어 그대가 생각이 나도 그대가 보고 싶어도 그대가 그리워 내 맘이 너무 아파도 내겐 그럴 자격이 없어 울 수도 없어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 때로는 지옥과 같은 힘겨운 우리 사랑을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기도 했어 그러기엔 너무나 질긴 우리의 인연이 너무나 원망스러워 사랑이 다 그런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