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보고싶다는 그런 거짓말 이젠 조각나버린 내 맘 알까요 맘대로 되냐고 쉬운 거냐고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 이젠 이겨낼 자신 없는데 이대로 날 떠나나요 이대로 날 떠나가나요 변함이 없는 난 그저 꿈이라면 좋겠죠 다 거짓말처럼
돌아서버린 너의 뒷모습 창백해져버린 입술 나의 숨결까지 떨어짐 딛고 잡을 수 없어 깊은 한숨만 다시 내게 오지 않을 걸 알아요 맘대로 되냐고 쉬운 거냐고 가슴이 말을 듣지 않아 이젠 이겨낼 자신 없는데 이대로 날 떠나나요 이대로 날 떠나가나요 변함이 없는 난 그저 꿈이라면 좋겠죠 끝까지 날 바라봐요
이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래요 예전처럼 또 다른 길은 없어요 또 다른 사랑 않겠죠 난 다음 세상에서도 보낼 자신 없는데 이대로 날 떠나나요 이대로 날 떠나가나요 변함이 없는 난 그저 꿈이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