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나누리 作曲 : 하늘해 모두 다 지나간다 조금은 느릴지 몰라도 난 아직 그 때 그 시간 속에 멈춰있다 눈부시게 반짝이던 계절도 저기 창 밖 풍경들처럼 멀어져만 간다 지나온 그 길에 들꽃처럼 나를 비추는 저 햇살처럼 그 자리를 지키며 빛나고 있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떠오른다 견디기 힘들만큼 이렇게 하루 내일의 나와 멀어져만 간다 지나온 그 길에 들꽃처럼 나를 비추는 저 햇살처럼 그 자리를 지키며 빛나고 있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지나온 그 길에 추억처럼 나를 감싸는 저 구름처럼 그 자리를 지키며 빛나고 있어 언제든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모두 다 흘러간다 조금은 더딜지 몰라도 저기 창 밖 불빛들처럼 멀어져만 간다 멀어져만 간다 멀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