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Tuesday Playground 作曲 : Tuesday Playground 숨가쁘게 지나가는 내겐 벅찬 하루들 생각처럼 쉽게만 되지 않는 나의 현실들 내 절망의 무게만큼 가두어 두었던 노래들 다신 오지만 않을 것 같던 그 빛나던 날들 내 창문에 비친 하늘은 아직도 밝게 비추는데 너와 불렀던 노래들 아직 내 귓가에 푸르게 살아 있어 아니 아마 그럴 것도 같아 다시 그 햇살 가득한 길을 걸을 것도 같아 뛰어 볼 것도 같아 너와 함께라면 다시 그래 볼 수 있을까 다시 춤을 출 것도 같아 너의 손을 부둥켜잡고 두 눈을 맞추며 잃었던 그 시간 속으로 힘차게 걸어들어가자 답답했던 어제도 흐린 듯한 오늘도 모두 여전히 이 자리에 그대로이지만 문득 돌아본 길 위로 깊게 새겨진 기억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 우리 함께한 시간들 내 창문에 비친 하늘은 아직도 밝게 비추는데 너와 불렀던 노래들 아직 내 귓가에 푸르게 살아 있어 아니 아마 그럴 것도 같아 다시 그 햇살 가득한 길을 걸을 것도 같아 뛰어 볼 것도 같아 너와 함께라면 다시 그래 볼 수 있을까 다시 춤을 출 것도 같아 너의 손을 부둥켜잡고 두 눈을 맞추며 잃었던 그 시간 속으로 힘차게 걸어들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