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도록 길었던 하루가 벌써 가도록 내 머리속에 온통 너라고 말하면 뭐해 아마도 넌 그저 말하면 그냥 가볍게 넌 그저 넘어가겠지 넘어가겠지 아프다가 괜찮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괜히 나 혼자 부풀려 안된다고 애를 써도 딱 한번만 이라고 이렇게 정신을 못차리고 나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잊질 못하겠지 마음이 아파서 온통 걱정으로 아무것도 못해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놓질 못하겠지 내 욕심이 너무 커 너를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 나에게 다른 뭔가가 없어도 그냥 그렇게 멀어져버려도 아직은 그냥 온통 너라고 말하면 뭐해 아마도 넌 그저 말하면 그냥 가볍게 넌 그저 넘어가겠지 넘어가겠지 아프다가 괜찮다가 울다가 또 웃다가 아무것도 아닌 일에 괜히 나 혼자 걱정해 안된다고 선을 긋고 날 되돌려보다가 이렇게 자꾸만 더 바라는 나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잊질 못하겠지 마음이 아파서 온통 걱정으로 아무것도 못해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놓질 못하겠지 내 욕심이 너무 커 너를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 혼자만의 꿈이라 생각을 해도 자꾸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누군가의 사람이 될거라면 그게 나일 수는 없는건지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잊질 못하겠지 마음이 아파서 온통 걱정으로 아무것도 못해 너 없이 잘 살았었는데 왜 놓칠 못하겠지 내 욕심이 너무 커 너를 아프게 하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