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uvers 作曲 : 루비즈(Lubiz)/권홍길 내 피부는 누래도 내 이빨은 언제나 숯덩이를 씹지
혀에다가 매일 바르는 석탄은 내 심장을 뎁히지
내 꿈은 벌어 먹고 사는 그보다 더 높은 곳에 박았지
밥 한 공기를 위한 누군가한테는 조금 무례 하겠지
그래 mo' ******'수면 부족에서 비롯 되고있는 내 swag 나는 매일 내일의 잠을 끌어다가 몰래 미리 미리 미리 예습해 감히 누가 예상해 해뜰 쯤엔 내가 어떤 모습일지
내일의 내가 오늘 하루 위에다 열심히 그려보는 일지
작은 입과 고사리 손으로 인해 알록달록해진 큰 그림
꿇은 적이 왜 없겠어 내 무릎 위는 이미 푸르딩딩 쏟아 부어 내 전부를 겨냥하여 더 크게 울부짖지 이제 나의 나침반 속 바늘 방향은 저기 저 구름 위지
Y'all dig 너의 앵글 폰카 나는 지미짚이지
Y'all dig 너의 심지 끽해봤자 나한테는 연필심이지
어젯밤에 꼴랑 두시간을 자던 내가 열두시간을 랩하던지 아님 두 시간을 랩하고도 열두시간을 내리 쳐자던지
I don't give a uh 의미를 두는 내 시간 속 이틀에 하룬 보람차 누가 더 현실적인 놈인지 뽐내는 일은 나는 더 이상은 못참아 눈을 부릅떠도 다들 초록 빛에 손잡아 허나 남들 시선이 내 줏대는 절대 못깎아 매케한 담배 연기 뿜어 댔던 잠에 취해 날 일으키는 하루는 하루에 반의 반쯤 미쳤어 넌 이해 못하는 이것 저것 정말 아름다운 일이어서
넌 속에 있는것 식혔어 대체 그걸 누가 시켰어
내일 너가 눈을 뜰땐 부디 너가 원하던 걸 시켜줘
딱 두 시간을 살더라도 나는 원해 마치 영화 같은 삶
딱 두 시간을 살더라도 나는 원해 마치 영화 같은 삶
딱 두 시간을 살더라도 나는
가꾸고 빼입지 내 시선은 높이 저 다음 담을 넘어서 깍지 손에 힘을 넣어 다릴 올려 더 높은 곳을 바라봐
꿈이 너무 눈이 부셔 넌 그 큰 두 눈을 감았나 뜨면 그땐 늦은 걸 그 왠수 기회 씨는 눈치보며 숨는 걸 왜 몰라 그 순간 이미 너는 죽은 걸 감은 눈을 떠 눈에 불을 켜 눈을 부릅 떠 어금니를 꽉물어 잇몸 속에선 이미 피가 찬대도 가슴을 뜨겁게 유지 해도 이미 땅바닥은 찬대도
깡패같은 현실이 니 명치를 존나 세게 걷어 찬대도
부딪혀 계속 저 유리로 된 천장은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게 아냐 이력서엔 현실에 타협한 너의 모습을 적은게 아냐 그래 우린 파도에 휩쓸려 우리 앞길을 서두른게 맞아
뛰어가며 표정 구기기엔 나의 나의 성격이 너무 느긋해 마이크랑 놀던 내 목에 어째 넥타이를 감고 출근해 많은 눈초리가 벽과 나란히 선채로 내게 자꾸 수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