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Tarin/장지혜 作曲 : Tarin 사람들이 그래 우린 너무 닮았대 말투 성격 닮을 수도 있는 거지 뭐 볼 때마다 그래 너무 친하대 친구끼리 친한 게 당연한 건데 지나가던 꼬마들이 언니 형아 오래오래 행복하래 그게 무슨 소리 인지 우리 둘은 이해 못 해 손등이 닿을락 말락 왔다 갔다 너와 내 사이는 또 알 수 없어 같이 여행 온 것뿐인데 어색하고 싶지 않아 어떡해 사람들은 다 아는데 우린 가까워서 이러는 걸까 혹시 알아 운명인건지 우린 인연인걸까 손등이 닿을락 말락 왔다 갔다 너와 내 사이는 또 알 수 없어 같이 여행 온 것뿐인데 어색하고 싶지 않아 어떡해 어떡해 닿을 듯 말 듯 보일 듯 말 듯 한 발짝만 떨어지면 편해질 수 있을까 지나가던 꼬마들이 누나 형아 오래오래 행복하래 그게 무슨 소리인지 우리 둘은 이해 못 해 손등이 닿을락 말락 왔다 갔다 나도 내 맘 몰라 또 알 수 없어 친구보다 좀 더 친한 친구야 아직까지 나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