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세훈 作曲 : 이세훈 며칠 동안 기운 없던 넌 지금쯤은 잠들었는지 무심하게 울려 퍼지는 통화음만 남아있는 걸 아무 말도 못하고 차창 너머 세상 저 편엔 모두 바쁜 듯한 사람들 표정 없는 거리들마다 분주하게 길을 재촉해 집으로들 향하네 기다림은 항상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전화기만 바라보는 나를 위로하네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나의 하루는 네가 있어 좀 더 아름다운 걸 그리움은 내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가로등 숲 사이 너의 흔적들로 남아 세상의 모든 잠들지 못한 밤을 그대와 언제까지나 늘 함께해 늦은 밤을 채운 불빛들 쓸쓸한 듯 남은 사람들 화려하게 도시를 비추는 차량불빛 물결 사이로 외로움만 쌓이네 기다림은 항상 하루에도 수십 번씩 전화기만 바라보는 나를 위로하네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나의 하루는 네가 있어 좀 더 아름다운 걸 그리움은 내게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가로등 숲 사이 너의 흔적들로 남아 세상의 모든 잠들지 못한 밤을 그대와 언제까지나 늘 함께해 세상의 모든 밤을 그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