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세훈 作曲 : 이세훈 난 눈감고 너를 생각해 못된 나를 꼭 안아 주던 널 모질게 대하던 나를 참 많이 좋아해 줬던 너였어 한동안 편하다 했어 자유롭다 생각했었지 새로운 사람들 속에 널 잊은 듯했어 내 무릎 위에 누워서 환하게 웃어주던 너 불 꺼진 너의 집 앞에서 조용히 속삭여 불러주던 노래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듣고 있을지 가끔씩은 기억하니 우리의 노래를 이제 다시 너의 모습 볼 순 없지만 언제라도 노래할게 널 위한 노래를 멀리서 이제 넌 다 잊었겠지 아프기만 했던 날들은 새로운 사람과 함께 행복한 너에겐 지금도 눈에 선명한 눈물로 돌아서던 너 이제는 너의 집 앞에서 나 홀로 쓸쓸히 불러보는 노래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듣고 있을지 가끔씩은 기억하니 우리의 노래를 이제 다시 너의 모습 볼 순 없지만 언제라도 노래할게 널 위한 노래를 멀리서 아무 말도 너에게 난 할 수 없지만 가끔씩은 기억해줘 우리의 노래를 아무것도 널 위해 난 할 수 없지만 고마웠어 기억할게 날 위한 네 마음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