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润雅 作曲 : 金润雅 은지야 너의 가슴에선 풋사과의 향이 나고 너의 머리카락은 춤을 추었지 은지야 은지야 너의 두 뺨에는 기쁨이 가득하고 너의 눈동자는 서늘한 별빛처럼 푸르게 빛났었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네 모든 향기는 회색이 되고 눈부시던 날카롭던 황홀하던 너는 일상의 건조함 속에 시들어가겠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네 모든 향기는 회색이 되고 눈부시던 날카롭던 황홀하던 너는 일상의 건조함 속에 시들어가겠지 타고 남은 회색의 재처럼 타고 남은 회색의 재처럼 은지야 우리들은 왜 태어났을까 은지야 너의 가슴에선 풋사과의 향이 나고 너의 머리카락은 춤을 추었지. 은지야 은지야 은지야 은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