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朴昌克 作曲 : 尹尚 기억할 수도 없을 만큼 아주 오래된 일들까지 너는 알고 있지 너는 지켜보고 있지 아무 것도 준 게 없는데 끝없이 받기만 했는데 언제나 날 반겨주는 그 미소는 변하지 않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 소릴 듣는다 귀를 기울인다 거추장스러운 옷들도 무겁기만 한 그 신발도 던져버리라고 전부 벗어버리라고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마음껏 뒹굴어보라고 언제나 날 반겨주는 그 손짓은 변하지 않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 멀고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 소릴 듣는다 귀를 기울인다 사랑은 기억의 노래 끝없는 생명의 노래 영원히 멈추지 않는 소리 언제까지라도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 멀고 먼 과거의 꿈 셀 수 없이 많은 낮과 밤을 묵묵히 지켜본 푸른 눈빛 파도가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 멀고 먼 미래의 꿈 이제 가만히 두 눈을 감고 그 소릴 듣는다 귀를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