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은 간절히 불러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는 그렇게 사랑은 아무리 다가갈수록 멀어져 가는 얼마나 사랑은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그대 하나 얼마나 사랑은 걷잡을 수 없는 바람이 되어 가질 수 없는 꿈결이 너를 내게 데려온 밤새 처음 들은 목소리가 웃음이 되고 어느새 앞서간 너의 뒷모습 잠시도 멈추지 못해 내 마음 터질 것 같아 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 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 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 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 남겨진 하늘 검은 밤바람 떠나간 너의 기억 눈부시게 밝혀져있고 모두 사라질 세상 속에서 널 향한 조급한 그리움 더욱 커져만 가는 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 내 맘 하나 가득 소중한 모든 것인 것을 너를 사랑하는 혼자만의 사랑이라도 시들지 않는 영원한 것을 어쩌면 사랑은 닿을 수 없는 너의 손 애써 잡으려 하는 어쩌면 사랑은 있지도 않은 곳으로 찾아가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