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河秀彬
专辑:
《The Persistence Of Memory》바람이 네 손길 같아...
내 머릴 만져 주는 듯...
무엇도 쥐어지지 않는 내 빈 손을 펴주고...
우유 빛 네 고운 얼굴...
너의 그 목소리가...
담겨진 듯한 꽃 카사블랑카...
잠든 네 얼굴 같아...
어떤 아픔이 와도 너와 함께 면 괜찮다고...
그 먼 훗날 나 마지막
그 순간이 찾아와도 네 품 안 일 텐데...
눈부신 하늘이 너의 두 눈에 있을 때...
살아가는 이윤데...
시간이 흘러도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네게 가고픈 날...
우유 빛 네 고운 얼굴…
너의 웃음소리가...
담겨진 듯한 꽃 카사블랑카...
날 부르는 것 같아...
어떤 아픔이 와도 너와 함께 면 괜찮다고...
그 먼 훗날 나 마지막
그 순간이 찾아와도 네 품 안 일 텐데...
더 깊은 어둠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빛나고 있는 너...
더 멀리 멀어질수록 더 가까이 있어...
나의 태양인 너...
네가 떠나가고 곁에 있지 않아도
내게 이별은 없어...
너를 안고 싶어... 네게 가고 싶어...
눈부신 하늘이 너의 두 눈에 있을 때...
살아가는 이윤데...
시간이 흘러도 날 기억하고 있을까...
네게 가고픈 날...
네게 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