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河莉秀
专辑:《舞法自拔》

난 그대라는 꿈만 꾸어요

난 그대 아니면 숨쉬기 싫어

왜 모르죠 왜 그댄 날 볼 수 없나요

제발 그대 나를 깨워줘요

달콤한 키스로 날 데려가요

난 오늘도 참 힘이 들어요

난 그대 때문에 자꾸 울어요

보고 싶어 내 맘껏 보고만 싶어요

그대 아주 작은 버릇까지

내 눈에 조심스레 담고 싶어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가 나를 못 봐도

딴 곳만 쳐다본대도

나 그대를 믿어 봅니다.

내 사랑을 지켜냅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여기서 기다릴께요 그댈

난 기다리는 게 익숙해서

난 아파 오는 것도 익숙해서

괜찮아요 천천히 온대도 괜찮아

자꾸 타고 있는 내 가슴은

눈물이 조심스레 적실 테니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 그대를 기다립니다.

그대가 나를 못 봐도

딴 곳만 쳐다본대도

나 그대를 믿어봅니다

내 사랑을 지켜냅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도

여기서 기다릴께요

알고 있었죠 이미
다른 사랑하는 그대를

알면서도 시작을 했죠

다 아는데 그대만 보여

어떻하죠 사랑합니다.

어떻하죠 기다립니다.

또 그대가 나를 못 봐도

또 딴 곳만 쳐다본대도

난 이렇게 두 눈을 감고

그대라는 꿈만 꾸면서

그대가 내게 못 와도

그대만 사랑할래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