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날마다 타인
歌手:韩熙贞
专辑:《날마다 타인》

깊은 바다가 걸어왔네

나는 바다를 맞아

가득 잡으려 하네

손이 없네 손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손이 없어서 잡지 못하고

울려고 하네

눈이 없네

눈을 어디엔가 두고 왔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에 두고 왔네

바다가 안기지 못하고

서성인다 돌아선다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고 싶다

혀가 없다 그 어디인가

아는 사람 집 그 집에
다 두고 왔다

글썽이고 싶네

검게 반짝이고 싶었네

그러나 아는 사람
집에 다 다

두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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