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吉美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눈물없던 내가 내가 너 때문에 내가 울고있잖아 날 사랑했던 니가 헤어지잔 말을 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날 사랑했던 니가 헤어지잔 말을 해 울지 않던 내가 바보처럼 왜이래 왜이래 나 왜이래 난 널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안다고 생각했어 사랑이 변하지 않게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했어 영원히 함께 너랑 잘 살게 될 거라고 근데 나만 그랬어 내 사랑에 자만했었고 지금 내 꼴이 이게 뭔지 새벽에 다 불러네 이랬네 저랬네 눈물도 쏟아네 왜이러나 싶네 친구들이 남자땜에 울었던게 한심했던 난데 힘들던 친구에게 충고하던 난데 남자 거기서 거기야 세상 반이 다 남자야 울지마 그런 놈땜에 흘리는 눈물도 아까워 미안 그때는 이해를 못했었네 친구야 쿨하게 위로하던 내가 이렇게 울게 될줄이야 그리곤 마치 난 영화필름처럼 빠르고 복잡하게 머리를 지나가는 수많은 추억들과 시간들 중에 한번씩 멈춤 하는 장면들 속에서 주춤해 그래 그때부터였네 니가 변해갔던게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눈물없던 내가 내가 너 때문에 내가 울고 있잖아 지우래 이제 그만 지우래 이제와서 니가 니가 다 잊으라면 혼자 어떡해야해 항상 걸던 단축번호 1번 누르고 싶어 다정하던 니 목소리 한번만 듣고싶어 그렇게 떠나간 널 용서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떠난 널 왜 미워못해 그리워해 니가 줬던 물건들은 내방 온통 가까이 있는데 너는 잡을수 없게 갔어 너무 멀리 바보처럼 왜이래 이런 생각들이 괴로워 이제 진짜 널 못본다는게 난 너무 두려워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눈물없던 내가 내가 너 때문에 내가 울고 있잖아 지우래 이제 그만 지우래 이제와서 니가니가 다 잊으라면 혼자 어떡해야해 너만 사랑한 나인데 내맘 아직 그대론데 어떻게 너를 지워 바보처럼 왜이래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왜이래 눈물없던 내가 내가 너 때문에 내가 울고있잖아 왜이래 알면서도 왜이래 너없으면 내가 내가 아플거란걸 알면서도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바보처럼 왜이래 나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나 왜이래 사랑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바보처럼 왜이래 나 왜이래 이별앞에선 어쩔 수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