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肥猫
专辑:
《고양이는 있다 OST Part.4》모르는체 하고 있었죠..
다 알지만 다 느껴지지만..
사랑이 두려워..
다칠까 두려워..
애써 외면하네요..
바람처럼 스쳐가길..
빗물처럼 흘러가길..
원하고 원해도..
바라고 또 바래봐도..
그대를 밀어낼 용기도 없네요
조금만 천천히 조금만 가까이..
나에게 다가와줘요..
아물지 않은..
아픈 상처가 남아있어요..
너무 서두르진 말아요..
그대맘 다 알아요..
오늘도 한걸음..
내일도 한걸음..
그렇게 다가와요..
햇살처럼 따뜻하게..
구름처럼 포근하게..
나를 안아줘요..
내 눈을 바라봐줘요..
그대 가슴속에서 웃을 수 있게
조금만 천천히 조금만 가까이..
나에게 다가와줘요
아물지 않은..
아픈 상처가 남아있어요
너무 서두르진 말아요..
그대맘 다 알잖아요
자꾸만 자신이 없는
내맘이 나도 미워
이런 나라도 너 허락한다면
조금만 천천히 조금만 가까이..
나도 용기내 볼께요..
기다려줘요..
지금 처럼만 거기있어요..
너무 늦진 않을테니까..
그곳에 서있어요..
그래도 괜찮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