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申海哲
专辑:
《The Best Of Shin Hae Chul Struggling》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KOMERICAN KOMERICAN BLUES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KOMERICAN KOMERICAN BLUES
아주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이 아니다
아차하는 사이에도 길모퉁이
한 곳에는 빌딩들이 들어선다
여자들의 옷차림은 계절따라 뒤바뀌고
남자들의 머리칼은 길어졌다 짧아진다
점점, 더, 빨리빨리,
이것이 천구백구십년이다
과연, 왜, 이게 뭘까,
지금 무얼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 마라
앞뒤를 이리저리 재다간
평생 촌티를 벗어날 수 없다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알 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이미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은 갔다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KOMERICAN KOMERICAN BLUES
NEWYORK LONDON LA BOSTON
PARIS TOKYO ROME BERLIN
예! 이 모든 것이
이 거리에 가득하게 줄을 지어 있고
그대의 이름은 코스모 폴리탄
K-O-M-E-R-I-C-A-N
KomericanWho is the Komerican Komerican blues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 얘긴
나와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
평생 남대문엔 가본적도 없다
거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달자
내가 남들보다 못한게 뭐있나
남들에 관한 얘긴 말할 필요없지 않나
남이 하는 얘기들은 신경조차 쓰지마라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