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해철 作曲 : 신해철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 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여는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 속의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 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니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니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 부를 땐 나 언제나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 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