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해철 作曲 : 신해철 한 때는 당신도 꿈 많았던 소녀였죠 아직도 때로는 난 그렇게 느껴져요 그 많은 세월 수 많았던 사연들에도 단 하나도 당신은 변한 게 없어요 하얗게 센 머리칼 하나 둘씩 늘어 눈가엔 어느새 주름 져도 내겐 언제나 제일 아름다운 엄마 내 삶에 엄마는 처음 알게 된 친구였어요 나보다 더 많이 날 알았고 이해했죠 난 이제 또 다시 험한 길을 떠나려 해요 생각 보다 세상은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나 쓰러져 세상을 배울 때엔 날 위해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저 나의 길을 지켜봐 줘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