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 서러운 마음이 찾아 올 때 끝도 없는 눈물에 얼룩진 기억 조금도 닦을 수가 없을 때 용서해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을 끝내 잡지 못한 꿈 언젠가 너의 곁에 다시 또 찾아 올 테니 너에게 남겨진 세상은 너무나 차갑고 여전히 두려운 더 많은 날들이 우리 앞에 다가 올 때 그저 한 걸음을 더 걸어줘 부탁해 다시 일어서는 그 용기를 힘이 들 땐 언제나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늘을 드리워 주길 부탁해 너에게 세상은 너무나 차갑고 여전히 두려운 더 많은 날들이 우리 앞에 다가 올 때면 다시 한 걸음을 더 걸을 수 있게 멈추지 않는 슬픔의 빗속에 남겨진 채 눈물로 흠뻑 젖은 하루지만 힘을 내 너에게 세상은 너무나 차갑고 여전히 두려운 더 많은 날들이 우리 앞에 다가 올 때면 그저 한 걸음을 더 걸어줘 이곳에서 멈추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