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최성일/闵延在 作曲 : 최성일 첫인사를 나눈 그날이 둘만의 첫 소절이 되어 세상 하나뿐인 소설처럼 오늘도 쓰여지고 있죠 우연이 인연으로 수많은 날이 지나고 인연이 영원으로 늘 함께할게요 잊지 말아요 그대에겐 내가 있어요 내가 그댈 알아보고 그대가 날 알아본 건 세상이 내게 준 선물인 거죠 우리 나이가 들어도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 상처도 추억으로 내가 늘 있어 줄게요 눈물도 사랑으로 다 안아줄게요 잊지 말아요 그대에겐 내가 있어요 내가 그댈 알아보고 그대가 날 알아본 건 세상이 내게 준 선물인 거죠 우리 나이가 들어도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 여기 많은 사람 앞에 같은 하늘 아래 약속하기로 해 이제 하나 된 그림자 영원히 이 손을 놓지 말아요 우리 나이가 들어도 서로의 서로가 되기로 해요 그대의 그대가 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