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全根和 作曲 : 全根和 둘만의 방 그 방안의 우리 한 쌍의 그림자처럼 둘만의 벽 그 사이의 우리 닫혀진 기억 안을 헤매이듯이 우~ 이대로 감정을 비우듯 눈물을 흘리는 건 생각처럼 어렵지 않은 걸 둘만의 일 그 모든 일들이 지나간 이야기처럼 별 것 아닌 순간들이 툴툴 내 안의 먼지처럼 흩어지듯이
우~ 이대로 감정을 비우듯 눈물을 흘리는 건 생각처럼 어렵지 않은 걸 둘만의 밤 이 마지막 밤도 평범한 여느 날처럼 돌아누운 그 뒷모습마저 이렇게 익숙해져 버린 우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