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미진 作曲 : 김범주 가볍게 너를 불러 본다 무겁고 무거운 내 마음관 다르게 장난스런 말투로 나를 누르고 감춰 네가 아는 나로 살아 이렇게 예쁘게 웃는 너 솔직히 난 힘들어 바라만 보는 게 하루에도 몇 번씩 너를 향하는 걸음 꼭 하루만큼 더 빨라져 가 내 가슴이 내 사랑을 막아 입술 끝이 떨려와도 참아 그게 맞는 거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가지려 하면 부서져 버리는 그런 사랑이니까 너를 아프게 만드는 일 무슨 일이든 내가 다 막을 거라고 끝내 막지 못해서 널 아프게 할 일 그게 내 맘일까 두려워져 내 가슴이 내 사랑을 막아 손 틈 사이 쉴 새 없이 흘러 이러면 안 되는데 모두 잃게 될 텐데 뒤로 한 걸음 난 여기까지만 그런 사랑이니까 오래된 것 같아 내 맘 내 것 아닌 게 말을 듣질 않는 게 너를 볼 때마다 내 마음을 손 쓸 수가 없어 내 심장이 점점 더 아파와 참을 수가 없는데 너를 안고 싶은데 이런 내 맘이 널 울게 할까 봐 또 너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