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자경단 作曲 : 자경단 그래 한참을 몰랐어 네가 집으로 돌아가 매일 전화기 앞에 서성이고 있던걸 그래 어쩌면 나조차 네가 나밖에 몰라서 절대 떠나지 못해 쉽게 생각했나 봐 너 끝도 없는 기다림에 끝도 없는 기다림에 너 지쳐가고 있었는데 지쳐가고 있는데 나 뭐라도 한 번만 다시 기회를 준다면 네 손 꼭 붙잡고 나 다신 놓지 않을 텐데 이젠 너 없는 하루가 조금 익숙해졌지만 매일 기다리고 헤매이다 잠들어 이렇게 너 떠나가던 그날에도 항상 나를 보고 있었는데 나 뭐라도 한 번만 다시 기회를 준다면 네 손 꼭 붙잡고 나 다신 놓지 않을 텐데 이제 너 없는 하루가 조금 익숙해졌지만 매일 기다리고 헤매이다 잠들어 이제야 깨달아 너 없이는 하루도 못 가 너 다시 생각해줘 돌아와 나 뭐라도 한 번만 다시 기회를 준다면 네 손 꼭 붙잡고 나 다신 놓지 않을 텐데 그래 더 이상 나 혼자 버틸 자신이 없지만 매일 매일 기다리고 헤매이다 잠들어 기다리고 헤매이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