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二段横踢/Long Candy 作曲 : 영광의 얼굴들/진리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니 짧은 머리도 잘 어울려 보여 잘 지내나 봐 참 많은 계절이 우릴 스쳐갔어 어때 밥은 잘 먹어 매일 밤 난 니 꿈을 꿔 꿈에서도 니가 너무 이뻐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괴로워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봐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도 눈물이나 넌 잘 지내 언젠간 익숙해 지겠지 술 취해도 널 찾진 않겠지 난 자꾸 겁이나 너도 나 같을까 봐 괜찮아 아프지 말고 잘 지내 미칠 듯이 가슴이 터질 것 같애 상처 받은 사람처럼 티를 내는데 익숙하지 않아 너를 보내는 게 쉽지 않아 제발 마지막 말을 해봐 내일 남의 결혼식의 축가를 불러 이 속이 내 속이 아닌데 노래를 불러 이렇게 사는 거 참 사람 아니다 어떻게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깐 궁금 하지 않았던 것이 더 궁금해 내게 필요 했던 것이 불필요해 없으니까 니가 없으니까 내가 살아갈 용기가 안 나니까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봐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도 눈물이나 넌 잘 지내 언젠간 익숙해 지겠지 술 취해도 널 찾진 않겠지 난 자꾸 겁이나 너도 나 같을까 봐 괜찮아 아프지 말고 잘 지내 너무 늦게 너를 사랑한듯해 너무 쉽게 너를 포기한듯해 너무 깊게 서롤 베어버린듯해 너무 늦게 우린 사랑한듯해 우린 사랑한듯해 시간이 약이란 그 말이 우리는 비켜가나 봐 아무렇지 않게 살다가도 눈물이나 넌 잘 지내 언젠간 익숙해 지겠지 술 취해도 널 찾진 않겠지 난 자꾸 겁이나 너도 나 같을까 봐 괜찮아 아프지 말고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