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Nuttyverse 作曲 : Gan Vogh 잔 비었네 빈 잔 가득 채워 머리 박고 자는 애들 깨워 오늘도 우린 신기록을 세웠지 그냥 가는 거지 Everybody say 월 내 다리가 네 다리가 될 때까지 drunk 억지는 아냐 다만 차가 없는 걸 빨가벗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듯한 그 애가 이성으로 보이는 마법 거기 너는 밥 먹으러 왔어요 아까 몰래 술 버리는 거 봤어 그럴 거면 집에 가 밥값은 내고 그게 싫으면 숟가락 놓고 잔을 채우고 Have a good time 가식이 없으니 모두 반달눈이 되네 귀염둥이들 이 시간을 즐기는 우리 모두 느끼네 알코올로 덮인 새벽의 공기를 우린 밤이 낮인 듯이 놀지 담백하게 꽐라 불그스름한 얼굴 풀리는 동공 상관 안해 꽐라 본능을 따라갈 뿐인 거지 별다른 목적 같은 건 없지 정신줄을 불태우고 잔은 더 채워 줄기차게 꽐라 오늘의 메인 게임은 바니바니 동트기 전에 움직여 빨리빨리 눈 시뻘건 토끼들은 어깨 터는 중 난 몸치라니까 이상한 거 시키노 내 나이가 반 오십이 넘어 근데 뭐여 깜찍하게 써리원은 우리 나이엔 좀 더 딥한걸 원해 근데 너희 면상 보니 해당사항 없네 내가 맥주를 좋아한다니까 계집애냐고 묻는 범수형 닮은 여자 정말 깬다고 그래서 물었지 너도 계집애냐고 분위기 냉각 나만 쓰레기냐고 소주의 토닉은 서민들의 얼 어우러지네 피는 젊음의 썸 아직도 못생긴 너 우린 덜 취했어 이 말은 타이밍 한잔 더 우린 밤이 낮인 듯이 놀지 담백하게 꽐라 불그스름한 얼굴 풀리는 동공 상관 안해 꽐라 본능을 따라갈 뿐인 거지 별다른 목적 같은 건 없지 정신줄을 불태우고 잔은 더 채워 줄기차게 꽐라 우린 밤이 낮인 듯이 놀지 담백하게 꽐라 불그스름한 얼굴 풀리는 동공 상관 안해 꽐라 본능을 따라갈 뿐인 거지 별다른 목적 같은 건 없지 정신줄을 불태우고 잔은 더 채워 줄기차게 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