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손창학 作曲 : Soulights 어떻게 더 티를 내 더 들킬 마음도 없어 너 지금 다 알면서 모른 척하는 거지 이런 바보가 어디 있어 어떻게 더 다가가 더는 댈 핑계도 없어 남자들에게 거절만 해오던 난데 내 자존심아 미안해 나빴어 너 정말 이게 뭐야 되는 게 하나도 없어 하늘에 가득한 구름처럼 널 향한 상상들만 뭉게뭉게 피어나 막 좀 눈치채주면 안 돼 나도 할 만큼 했는데 너의 고백으로 시작하고 싶은 맘 그게 이기적인 거니 떨리는 나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 건지 해석이 도무지 안 돼 네가 뭐라는 건지 막대기야 뭐야 왜 내 마음을 몰라 너만 빼고 다른 사람 다 알던데 이 이상 내가 뭘 더 어떡해야 해 내게 맘이 없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넌 늘 반대로 해 그래 맘대로 해 이젠 나도 모르겠어 나빴어 너 정말 이게 뭐야 되는 게 하나도 없어 하늘에 가득한 구름처럼 널 향한 상상들만 뭉게뭉게 피어나 막 좀 눈치채주면 안 돼 나도 할 만큼 했는데 너의 고백으로 시작하고 싶은 맘 그게 이기적인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