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이수/장미아/장선희 作曲 : 이택승 시계추는 어디론가 날아가 입술을 마냥 깨물어 보는 나 솔깃해져버린 쫑긋해져버린 그대 시선은 위협적이야 온 신경이 부지런해져만가 머릿속은 마구 어질러져만가 그대 눈에 담긴 어색해져버린 나의 모습엔 여유란 건 없어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시간이 멈춘 너와 나 이유를 찾는 너와 나 그대가 말해주기를 이게 사랑 같은 거라고 누구도 말해준적이 없어 생각들은 계속 뒤엉켜져만가 쫄깃해져버린 막막해져버린 나의 감정엔 여유란 건 없어 내가 무엇을 바라는지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도대체 알 수 없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 숨이 할랑할랑해요 오 말랑말랑해요 쫄깃해지는 심장은 막막해 멍해